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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danken ohne Inhalt sind leer, Anschauungen ohne Begriffe sind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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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260330

지나간 일도 씁쓸한 일들도 별 의미가 없다. 누군가에겐 그냥 남을 소비하고 재미있는 일이었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런 일은 없었다.

내 평생 당당하게 살았다고 자부할수 있다. 누군가 보기에 웃기다고 할지 모르지만… 정말 시간이 흐르고 내 이야기를 다 풀어낸다면 그런 사람도 이해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최근에는 그냥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정말 계속 공부를 하고있다. 손에 잡히는대로… 나는 다시한번 떠나고 싶다. 내 마음을 누군가 이해할까?

내가 늦었다는것을 이해하지만. 누군가는 나의 마음을 이해할것이다.

언젠간 취미로 OSCP를 따려고 한다. 취직하고 나서,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OSCP를 공부할 예정이다. 지금은 아니다.

암호학은… 모르겠다. 이 모든 이유를 언젠가 글보다는 직접 말하며 설명해보고 싶다.

독서실에는 매일 오는 사람이 있다. 다들 끈기가 좋은 편이다. 내가 가장 오래 앉아있지는 않는다. 처음 15일간은 시험 직전이라서 남을 볼 여유가 없었고 정말 책에만 푹 빠져서 공부했었다.

그런 모습을 누군가 본 것인지… 지금의 장소가 마음에 들지는 않고 자기관리가 안되는 사람에게 감기를 옮기도 했었다. 마스크를 항상 들고다니고 있다.

싼 값에 밥을 먹을수 있는곳도 찾아서 이전보다 돈을 덜 쓰게 되었다. 아마 이런 생활을 9월 전까지 반복하게 될 것이다.

몇년 전에 지금처럼 생활사이클을 돌리던 시절에는 미래에 대한 어떤 믿음, 그리고 세상에 대한 희망이 있었다. 지금도 그런가? 99.9%의 사람은 현실을 보는 눈이 없고, 남은 사람도 특별하거나 선택받은 사람은 아니다. 그냥 보일뿐.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것이고 다시는 이런 상황에 놓이는 일은 없을것이고, 나는 고통받더라도 다음의 누군가가 이러한 슬픔을 느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세상이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는데, 방향을 잡지 못하고 대부분 방황하는 지금의 순간에

누군가 내 편이 되어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린지 오래 되었고, 이 국가에서 진실은 의미가 없다.

배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많고, 실제로 똑똑한 사람도 많지만. 그들도 그냥 자신의 하루를 살아가며… 나도… 나도 그렇게 될 것이다.

딱 한명 정도만 더 돕는 인생을 살고 남을 돕는 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슬퍼하거나 낙담하거나 내 눈치를 보는 사람, 나를 보면서 기뻐하는 사람을 알더라도 그냥 그 사람의 일이 될 것이다. 앞으로는…

당분간은 지난 2년간 하지 못한 공부를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손에 잡히지 않던 것들을 꺼내서…

언젠가는 이 모든 일들을 복수하는 날이 올지 모르겠다. 나는 그냥 멀리서 지켜보고 싶다. 나를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먼 곳에서. 그러면 내가 옳았다는걸 누군가는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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